산업 중소기업

기보, 내달 12일 ‘청년·기술창업교실’ 개최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4 17:20

수정 2018.08.14 17:20

토즈 강남 2호점서 3일간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토즈 강남 2호점에서 '2018년 제3회 청년·기술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창업후 3년 이내자 포함)는 9월4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19∼39세 이하의 (예비)청년·기술창업자다. 선정자는 9월 5일 개별통지 된다.


교육은 9월12일부터 3일간 총 2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실제 창업환경에 맞추어 구성된다.

교육내용은 △투자를 부르는 프레젠테이션 및 프레젠테이션 기법 △실리콘밸리의 고객 개발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창업 성공사례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R&D의 준비와 절차 기술로드맵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및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선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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