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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절친 하시은, 9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식 결혼

입력 2018.08.14 17:23수정 2018.08.14 17:23


[공식] 김태희 절친 하시은, 9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식 결혼


배우 하시은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한다.

14일 하시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fn스타에 "하시은이 9월 일반인 연인과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배우가 조심스럽게 준비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소속사도 뒤늦게 알았을 정도로 조용히 준비 중이다. 연애 기간 및 결혼식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하시은은 지난해 1월 결혼한 비와 김태희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하시은과 김태희는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 하시은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김태희가 하시은의 대모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2004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로 데뷔한 이후 '7급 공무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또! 오해영' '이별이 떠났다'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