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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0%, 순이익은 529억원으로 27.5% 늘었다.
대신증권은 상반기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늘었고, 펀드·신탁·랩을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 수수료 증가로 WM(자산관리) 부문 실적이 호조세를 나타냈다”며 “IPO(기업공개) 호실적 등으로 IB(투자은행)부문 수익이 증가했고, 대신F&I(에프앤아이), 대신저축은행 등 계열사 실적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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