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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과태료-범칙금 관리’ 특허 획득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4 23:00

수정 2018.08.14 23:00

안산도시공사 세외수입 관리 시스템 특허증.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세외수입 관리 시스템 특허증.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세외수입의 효율성을 개선한 세외수입 관리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14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세외수입 관리 시스템은 세외수입 정보를 입력받아 내용, 기간, 대상자별로 세외수입 통계를 자동으로 생성해 범칙금, 과태료 등 미납금액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유무선 통신을 지원하는 자동단말기에 대상 정보를 탑재해 실시간으로 관련 범칙금, 과태료 체납 등 정보를 담당자가 확인할 수도 있도록 개발했다.

안산도시공사 관리자는 세외수입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돼 기존 수작업으로 관리하던 세외수입 관리업무가 보다 효율화됐다”며 “단말기에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세외수입 관리 시스템 특허 획득으로 여타 공공기관에서 구매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프로그램 판매에 따른 부가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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