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토마토 한우 등... 서울 특판전 간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15 09:32

수정 2018.08.15 09:32

오는 16일부터 7일간 롯데 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개최.
오징어, 냉동도루목, 코다리 가공식품 등의 수산물.
강원 우수농산물인 고추류, 양채류, 오이류, 토마토 등 20개 품목.
2017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강원한우 특판.
【춘천=서정욱 기자】 올여름 긴 폭염을 이겨내고 잘 자란 강원도에서 생산된 토마토 한우 등 우수 농·수·축산물들이 오는 16일부터 7일간 롯데 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특판전에 간다 고 밝혔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 품목으로는 유례없는 긴 폭염에 의한 수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원 우수농산물인 고추류, 양채류, 오이류, 토마토 등 20개 품목이 특별판매된다.

15일 강원도는 긴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수 상품으로 생산된 토마토, 한우 등 우수 농·수·축산물이 오는 16일부터 7일간 롯데 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특판전에 간다 고 밝혔다.
15일 강원도는 긴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수 상품으로 생산된 토마토, 한우 등 우수 농·수·축산물이 오는 16일부터 7일간 롯데 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특판전에 간다 고 밝혔다.
또, 오징어, 냉동도루목, 코다리 가공식품 등의 수산물과 2017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은 강원한우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한우와 수협 판매제품에 대해선 L.POINT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판전 행사는 지난 2016년 11월 강원 농·수·축산물 판매촉진 과 상생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한편, 이번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에서는 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강원도를 부탁해’요리강연과 30만원 상당의 한우등심, 10만원 상당의 강원도상품권, 파프리카 5kg, 코다리세트 등 풍성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판매상품 시식행사 등의 오프닝행사가 16일 오후 2시에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롯데마트 관계자, 도내 참여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지역의 농·축·수산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기회이다.
‘고 말했다.

아울러, “농·수·축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11월중 롯데마트에서 특판전을 한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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