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피해자 모임, BMW 임원 3명 추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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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BMW 피해자 모임이 BMW 임원 3명을 추가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해자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BMW 독일 본사 하랄트 크뤼거 회장, 홍보담당 요헨프라이 대변인, BMW 코리아 홍보담당 박모 상무 등 3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날 추가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BMW 결함은폐 의혹 사건 고소인은 총 41명으로 늘었다. 피고소인도 법인 2개를 포함, 총 11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9일 남대문경찰서에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BMW 법인 2개 및 임원 6명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됐다.
경찰은 사안 중요성을 고려해 지능범죄수사대에 수사를 맡겼다.

지난 16일 피해자 모임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드리는 공개요청서’를 내보이며 화재원인을 규명할 시험 5개를 실시해달라고 요구했다. 피해자 모임은 BMW가 차량 결함이 있는 것을 알고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