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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시각장애 아동 위한 'KIT' 제작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0 17:17

수정 2018.08.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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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도서·인형·가방 3종
CJ푸드빌은 시각장애 및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점자도서' '양말인형' '희망가방' 등을 만드는 '희망 KIT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CJ푸드빌은 시각장애 및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점자도서' '양말인형' '희망가방' 등을 만드는 '희망 KIT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CJ푸드빌이 '점자도서' '양말인형' '희망가방' 등 총 3종의 '희망 KIT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점자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 및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용품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조립세트(KIT) 만들기에는 전국 각 지역별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하나 선택해 직접 제작했다.

CJ푸드빌은 이달 중 '체인지메이커' '월드쉐어' '굿네이버스' 등 단체를 통해 국내 시각장애 관련 시설 및 베트남 등으로 완성된 KIT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KIT 구매 시 포함된 일부 금액은 시각장애인 의료비와 교육비 그리고 취약국가 현지의 식수위생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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