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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출시 30주년 기념 '호안미로' 스페셜 에디션 출시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1 09:32

수정 2018.08.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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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출시 30주년 기념 '호안미로' 스페셜 에디션 출시
오뚜기는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오뚜기 진라면은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진라면 30주년 에디션은 스페인의 화가 '호안 미로(Joan Miro)'의 원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무한한 꿈과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패키지의 '진라면 X 호안미로' 아트콜라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호안미로는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를 결합하여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화가로 피카소, 달리와 함께 스페인 대표 3대 거장으로 꼽힌다. 호안미로의 작품은 노랑, 빨강, 파랑 등의 원색을 사용하여 밝고 율동적인 구성과 단순한 형식의 이미지가 특징이다.


오뚜기는 이번 30주년 에디션 출시와 함께 오는 9월부터 진라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진라면 브랜드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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