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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레드닷어워드서 3개작품 '위너'에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1 17:34

수정 2018.08.21 17:34

동서대, 레드닷어워드서 3개작품 '위너'에


동서대는 디자인대학과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협업으로 제작된 융합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3개 작품이 최근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작은 △위승현·이현우·김성재·한지아씨의 운전자의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홀로그램 △김도현·박형권·이세명·이유진씨의 청각장애 무용수를 위한 진동센서 △신민호·이호섭·윤지훈·김규리씨의 캔과 캔끼리의 손쉬운 결착을 가능하게 한 장치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86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크리에이터 전문가 2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갈라쇼, 시상식,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0월 26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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