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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여건 뛰어나 가치↑,‘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화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2 14:57

수정 2018.08.22 14:57

-역세권, 숲세권, 공세권, 학세권 두루 갖춘 좋은 입지 눈길… 합리적 가격 책정해 인기

정주 여건 뛰어나 가치↑,‘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화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이 깐깐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춘 착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라이프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고 실제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여유 시간의 확보로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 주거지 인근에서 저녁 시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거나 문화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이에 아파트 단지가 보유한 입지적 요소들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 출퇴근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단지,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이 돋보이는 단지, 다양한 문화 시설을 주변에 고루 갖춘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의 다양한 신조어들이 등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와 같은 표현들은 부동산이 지닌 입지적 장점을 더욱 강조해 표현할 수 있어 부동산 마케팅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역세권과 숲세권은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입지 조건이다. 특히 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과거부터 이어져 온다. 교통이 편리하면 통근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적고 출퇴근에 낭비되는 시간을 절약해 보다 많은 여유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숲세권도 선호된다. 산과 공원 등의 녹지 공간이 가까운 주거지는 쾌적한 공기가 장점이다. 또한 주말 나들이에도 편리해 인기가 상당히 좋은 정주 여건 중 하나다.

두 가지 이상의 정주 여건을 만족한 단지는 ‘다세권’ 단지로 불리며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을 받는다. 이들 단지는 생활 편의가 매우 높고 주거 환경도 뛰어나 수요가 집중된다.

다세권을 갖춘 단지가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다면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편의를 보장받을 수 있어 착한 아파트로 불린다. 최근 자금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착한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일대 부동산 시장의 화제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다세권을 확보했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대 아파트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합리적 공급가를 책정해 ‘가성비 갑’ 아파트로 호평 된다. 실제 지난달 27일 주택홍보관 개관 직후, 2만여명이 다녀가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이 도입되며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 등 기존에 유상 제공되던 혜택들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돼 경쟁력을 갖췄다. 전 세대 계절 창고가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스파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들어서 생활 편의를 높인다.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예정돼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어디든 빠른 진출입이 가능한 것도 이 아파트의 차별점이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 이용 가능해 도로망이 상당히 우수하다.

학세권 단지로도 매력적이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다양한 학군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교육인프라도 풍부해 가족 수요자들의 선호가 예상된다.

숲세권 단지로 인근에 위치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조성돼있다.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좋은 반응이 나온다.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까지 인접한 공세권 단지로 주말에 여가를 보내기에도 탁월하다.

오산과 동탄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어 생활 인프라도 매우 훌륭하다.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 오산과 동탄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문화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지역의 개발 호재로 생활의 편리함이 더해진다.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가깝고, 2020년 상반기에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도 전망된다.
직주근접 단지로서 가치가 상당하다.

인근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서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책정해 매력이 배가된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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