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홈앤쇼핑, 협력사와 ‘상생, 동반성장’ 다짐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8.24 08:20

수정 2018.08.24 08:20

홈앤쇼핑이 지난 23일 서울 마곡중앙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진행한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지난 23일 서울 마곡중앙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진행한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앤쇼핑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설립취지에 더욱 부합하겠다는 의지다.


홈앤쇼핑은 지난 23일 서울 마곡중앙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참석희망 협력사와 전략육성 협력사, 모바일 협력사 등 총 50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회사 전략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스튜디오 등 방송환경 공간 활용도 개선, 모바일 플랫폼 상품 카테고리 다양화 등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회사 측은 제기된 다양한 이슈 사항들을 향후 다각도로 논의함으로써 협력사와 질적인 성장과 건강한 관계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는 “상품 소싱에서부터 품질보증(QA)·배송·화면 구성에 이르기까지 협력사와 고객이 진정 원하는 부분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협력사들의 쓴소리를 잘 새겨서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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