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BMW 화재사고조사단 자동차 전문가 참여시킨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BMW 화재사고 관련 조사의 투명성 확보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전문가 등을 추가로 참여시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조사단은 화재, 엔진, 법률, 자동차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등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8월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BMW 공청회에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화재원인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자동차전문가 등이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분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민간부문에서 제기한 화재원인과 규명 방법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 협의를 거쳐 조사에 반영한다. BMW 피해자 모임이 제시한 실험방법과 소비자협회 등이 제기한 EGR 소프트웨어, ECU 셋팅 등 화재원인에 대해서도 전문가회의를 거쳐 민관합동조사단에서 구체적인 실험방법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 민관합동조사단 회의 개최, 조사 진행 등에 대해 민간위원이 수시로 언론을 통해 브리핑이나 진행상황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