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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뉴타운 초대형 복합몰 아인애비뉴 분양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8 22:17

수정 2018.09.08 22:17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뉴타운에서 메디컬센터를 갖춘 초대형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들어선다.

아인애비뉴는 지상 최고 44층에 공동주택 4개 동에 864가구로 구성된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의 단지내 상업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에 연면적이 7만500㎡에 달하는 매머드급 상가다. 에스엠씨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한화건설이 시공해 안정성도 갖췄다.

인천지하철 시민공원역과 연결되며 지상으로는 옛 시민회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시민회관 사거리는 문화창작지대로 여러가지 문화행사가 진행돼 유동인구가 풍부한 곳이다.
특히 864가구로 조성되는 랜드마크급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고정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하2층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들어선다. 또 대형서점(지하 1층), 프랜차이즈 카페(1층), 커피숍(1층), SPA 브랜드숍(1층), F&B(2층), 레스토랑(2층), 스포츠 전문 브랜드숍(2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개념 매디 앤 라이프 복합몰로 조성되는 아인애비뉴는 단지 내에 여성 전문의료 메카인 서울여성병원이 확장 이전한다. 서울여성병원은 인천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 현재 84만명의 이용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3위의 분만율을 기록하고 있는 병원이다. 인천 서울여성병원 고객을 비롯해 가족 방문객의 소비수요 흡수를 위해 임산부 전문 마더비 문화센터(지하1층)와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전문점(지하 1층)이 입점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되는 만큼 쇼핑 동선에 최적화 된 하이브리드몰 설계를 적용한다. 각 층별 교차점마다 스토리텔링이 담긴 휴식공간을 배치하고 더 많은 유동인구 유입과 상가 내부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광장, 가든, 컬처로드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가 적용된다.

아인애비뉴가 들어서는 미추홀 뉴타운은 총 2만3067가구가 계획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 등 100만명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미추홀 뉴타운 일대에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쇼핑, 외식, 문화시설, 의료시설까지 모두 한 곳에 집중돼 유동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며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유동인구를 포함해 엄청난 배후수요를 갖게되는 만큼 향후 미추홀구의 핵심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1142-18 2층에 있다.
미추홀 뉴타운 초대형 복합몰 아인애비뉴 분양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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