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창업지원단, 10억원 투자 유치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0 17:43

수정 2018.09.10 17:43

동서대 창업선도대학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주)아파트너가 (주)이에스텍으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서울 수서동 (주)성우전자 본사에서 가진 투자 조인식에서 동서대 한경호 창업지원단장, 동서대 졸업생인 권해석 (주)아파트너 대표이사, 조일현 (주)이에스텍 대표이사, 김정근 (주)이에스텍 부회장(왼쪽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 창업선도대학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주)아파트너가 (주)이에스텍으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서울 수서동 (주)성우전자 본사에서 가진 투자 조인식에서 동서대 한경호 창업지원단장, 동서대 졸업생인 권해석 (주)아파트너 대표이사, 조일현 (주)이에스텍 대표이사, 김정근 (주)이에스텍 부회장(왼쪽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대(총장 장제국)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8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아파트너(대표 권해석)가 ㈜이에스텍(대표 조일현)으로부터 1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를 유치한 (주)아파트너는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전자투표, 공지사항, 주민소통, 각종커뮤니티시설 예약, CCTV 등 아파트의 새로운 스마트라이프를 제시하는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현재 ㈜아파트너는 최근 1군 대형 건설사, 한국주택공사, 전국 지자체 등과 협정을 맺고 490여 단지에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올해까지 1000개 단지 100만가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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