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독일 지멘스와 업무협약 "산학협력 등 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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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가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성균관대는 지난 7일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지멘스와의 산학협력 및 인턴십 운영, 연구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초로 미국 식약처(FDA)의 임상사용 허가를 받은 지멘스사의 초고자장(7T) MRI 기기를 성균관대가 아시아 최초로 도입하고, 연구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7T MRI는 방사능 피폭 위험 없이 다양한 고해상도 뇌영상을 추출할 수 있어 뇌질환 및 기능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줄 기술로 알려져 있다.

성균관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멘스 독일 본사와 정기적 미팅 및 7T MRI 공동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지멘스는 경기도 수원 소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내 공동협력연구센터에 상주하는 연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규상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산학분야에서 축적된 강점을 교류함으로써 상호발전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명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성균관대학교가 뇌과학 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할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내 뇌과학 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ua@fnnews.com 김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