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에 명동칼국수 등 14곳 추가 선정

직접 뽑은 생면과 한우사골육수, 매일 담그는 겉절이김치, 손으로 빚은 왕만두 등으로 유명한 명동칼국수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맛집들이 제2차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2차 평가위원회를 거쳐 14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선정한 백년가게는 30개가 됐다.

이번 2차 백년가게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과한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여부, 평판도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 음식업 9개, 도·소매업 5개 업체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4개, 전북·대구·부산 2개, 경북·경남·전남·제주가 각 1개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불로식당은 해산물이 풍부한 마산 지역 특성을 살려 만든 싱싱한 해물요리와 직접 담근 장·젓갈 등으로 한상을 차려낸다. 외바우는 높은 등급의 한우 등 질 좋은 고기만 고집하며, 한돈에 낙지와 버섯을 넣은 매운버섯낙불삼철판볶음 등 다양한 메뉴의 철판요리를 제공한다.

하나로회관은 저렴한 가격으로 도심 속에서 화려하지 않은 집밥 같은 메뉴들로 추억의 맛·고향의 맛을 재현한 점이 점수를 받았다.


정부는 선정 업체에 대해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식신 등 민간유명 온라인오프라인연계(O2O)플랫폼사·한국관광공사·소상공인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백년가게 확인서를 가지고 가까운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비율(100%)및 보증료율(0.8%고정)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자금 금리 우대(0.4%p우대) 또한 가능하다.

백년가게 1호점에 대한 현판식은 오는 21일 열린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