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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추기 석전대제 봉행

양주시 추기 석전대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추기 석전대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추기 석전대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2일 양주향교 주관으로 유양동 소재 양주향교에서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추기 석전대제를 통해 도덕성과 충효사상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자라나는 청소년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해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丁 자가 들어가는 초일)에 봉행된다.


이날 추기 석전대제는 이성호 시장이 초헌관을, 이희창 시의회의장이 아헌관을,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이 종헌관을, 강숙영 효촌초등학교장이 동분헌관을, 서애란 백석초등학교장이 서분헌관을 맡아 진행했다.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 유교 제례 순서에 따라 옛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한편 양주향교는 중국5성과 송대 2현을 비롯해 신라, 고려, 조선의 18선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유덕을 추모하고 있으며 1983년 9월19일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2호로 지정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