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애경산업, '더마에스떼'로 4050여성 공략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8 16:27

수정 2018.09.18 16:57

JW신약과 기술협약 통해 더마화장품 브랜드 론칭
애경은 새로운 더마 브랜드 더마에스떼를 선보이며 모델로 변정수를 발탁했다.
애경은 새로운 더마 브랜드 더마에스떼를 선보이며 모델로 변정수를 발탁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에스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더마에스떼는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와 피부미용 전문가에게 피부 관리를 받아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것을 뜻하는 에스테틱의 결합으로 피부에 즉각적인 효과 줄 수 있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더마에스떼는 히알루론산, 센텔라아시아티카 등을 처방해 순한 더마의 기능을 강조한 기존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와 달리 즉각적인 피부 효과를 줄 수 있는 독한 더마 성분을 사용해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또 더마에스떼는 JW신약과 기술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이 60여년 동안 쌓아온 화장품 기술력과 노하우에 JW신약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특허 받은 CTP 기술 등을 화장품에 적용해 더마 화장품의 안전성과 흡수력을 높였다.


더마에스떼는 또 브랜드 모델로 4050 여성의 워너비가 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변정수를 발탁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더마에스떼는 강력한 더마 화장품으로 인공 거미독 성분과 인공 거미줄 단백질을 처방한 세럼, 크림 등 스킨케어 화장품 등을 홈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독한 더마 화장품으로 주름 취약존을 집중 관리해줘 여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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