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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 CJ오쇼핑 모델 된다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0 16:32

수정 2018.09.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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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캐주얼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모델 발탁
배우 원빈, CJ오쇼핑 모델 된다

배우 원빈이 TV홈쇼핑 모델로 나선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사 골프 캐주얼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모델에 배우 원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홈쇼핑 주 구매고객인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고 신비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에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앞서 올 가을 지춘희 디자이너의 홈쇼핑 브랜드 지스튜디오 모델로 부인인 배우 이나영씨가 발탁돼 부부가 모두 CJ ENM 오쇼핑 부문의 모델을 맡게 됐다.

원빈은 지난주 장 미쉘 바스키아의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 오는 28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의 장 미쉘 바스키아 시즌 신상품 론칭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상품인 구스 다운 롱패딩(29만 9000원)을 선보인다.

신상품은 프리미엄 충전재인 구스의 솜털과 깃털 함량을 8:2로 혼합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다운 중량이 최대 487g(남성 115사이즈 기준)으로 CJ오쇼핑 채널에서 판매했던 구스 다운 패딩 중 최대 용량이다. 여성용은 모자에 모질이 풍성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유명한 블루 폭스 퍼를 사용했고 남성용은 빅라쿤 컬러퍼를 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구스 다운의 외피는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방수, 발수, 방풍, 자외선 차단, 보온성 등을 강화했다. CJmall 미리주문은 21일부터 가능하다.


CJ ENM 오쇼핑부문 조용환 레포츠팀장은 "이번 원빈 모델 발탁은 장 미쉘 바스키아가 확실한 프리미엄 골프 캐주얼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골프 전문 토탈 브랜드로 성장시켜 홈쇼핑 외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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