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릉시-㈜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투자협약 체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1 08:46

수정 2018.09.21 08:46

21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관련, 상호협력 투자협약.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21일 강릉시청에서 ㈜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강릉시에 따르면 ㈜프랜드는 2013년 화장품 소재개발 및 제조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후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벤처 공장에 입주하여 무기물을 기본으로 하는 화장품 소재 및 무기수분산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연구개발 및 사업을 하고 있다.

21일 강릉시는 강릉시청에서 ㈜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고 밝혔다.
21일 강릉시는 강릉시청에서 ㈜프랜드, 강릉명인푸드(주)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생태계에서 분해가 되지 않아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드러나 규제되는 스크럽제품 플라스틱 알갱이의 대체재 개발을 통하여 프랑스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계약 성사단계에 있다.

또, 신제품 출시와 기존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강릉명인푸드(주)는 2017년 창업기업으로 전통과자제조의 5대 가업 전수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합하고 신규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는 퓨전 한식 디저트를 개발한다.

이번에 한식 디저트 시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를 위해 총 30억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정 제1의 목표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성장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선도할 기업을 중점 유치할 계획이며, 이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기업, 벤처공장, 연구소, 지원기관 등 170개 업체에 1,400여 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분양률은 80%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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