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시니어 재취업 교육 앞장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3 20:39

수정 2018.09.23 20:39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경남지역 시니어의 사회 참여를 도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역 시니어 재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과 18일 이틀간 △건강한 재취업을 위한 준비 전략과 △바리스타 교육을 창원 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오는 28일 정보기술(IT)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강연을 경남 대한노인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교육에는 74명 근로 의욕을 가진 시니어와 경력 단절 여성이 참여했다. 오는 28일 교육은 약 150명의 시니어가 참여 예정이다.


김성규 부산경남연수원장은 "진해 시니어클럽과 창원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사회 단체와 협업한 교육을 통해 시니어의 경제 활동, 고용 창출에 기여해 지역으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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