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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려대·한림대, 폐자원에너지화 심포지움 개최

이진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27 15:39

수정 2018.09.27 15:39

서울대·고려대·한림대, 폐자원에너지화 심포지움 개최


서울대-고려대-한림대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프로그램은 28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폐자원에너지화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가 지원하는 ‘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사업’을 유치한 서울대-고려대, 한림대-경북대 컨소시움들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로 6번째이며,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노르웨이 등에서 연사를 초청하여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관한 각국의 상황, 정책,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신재생에너지은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기성 폐자원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농업부산물, 가축분뇨 등)의 에너지화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두 특성화프로그램 컨소시엄이 공동주최하고 소속 구성원들 이외에도 공개됨에 따라 폐자원에너지화 관련한 국내 연구자들의 참여가 보다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이 행사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지원의 일환으로 행사 전 과정이 개도국 대학들에 실시간으로 공유되었으며, 올해는 몽골과학기술대가 대상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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