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다섯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섯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함게 성장하기 위한 노력과 결실을 담고 있으며 중요한 성과에 대해 2018년의 활동도 일부 기재돼 있다.

특히 최고의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가치경영, 안전보건경영,, 환경경영, 인재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 윤리준법경영을 실천해 온 현대엔지니어링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찌기 사업과정 전방에 걸쳐 협력사와 함께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해외진출교육, 해외동반진출교육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노력해 공정위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와 국토부의 건설업 상호 협력평가에서도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2015년 대형건설사 중 유일하게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 표창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경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e-mail]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