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엑스탁, 국내 첫 밋업 개최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8 18:47

수정 2018.10.10 19:00

엑스탁, 국내 첫 밋업 개최
블록체인 기반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 엑스탁(Xtock)은 오는 12일 포시즌 호텔에서 글로벌 파트너인 미국 Polymath, 일본 리퀴드(Liquid) 등과 국내 첫 밋업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개최되는 엑스탁(Xtock) 밋업은 비트고수와 오리클 파트너스, 파운데이션X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올바른 투자관 확립과 향후 암호화폐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탁은 비상장기업의 토큰을 장외주식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엑스탁 프로토콜과 스마트 컨트렉트, 거래시스템을 제공해주는 플랫폼이다. 투자자, 기업, 수탁사는 엑스탁 플랫폼을 통해 토큰의 소유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이 발행한 토큰을 이용하여 투자자와 기업이 직접 실물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엑스탁과 그 외 파트너사들의 부스가 배치돼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하다.

엑스탁 박진홍 대표는 "이번 밋업은 엑스탁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면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니 만큼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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