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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장애아 창작 지원.. 15일까지 작품 전시회 개최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0 17:12

수정 2018.10.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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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당산로2길 본사에서 장애아동 창작지원사업인 '프로젝트 A' 를 통해 완성된 예술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일대일로 매칭하고 지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아제약이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과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앞서,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측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서울 시민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A에 참여한 장애아동은 5명으로, 5명의 예술가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프로젝트A에 참여한 작가는 한국화가 라오미, 팝아티스트 염승일, 서양화가 최윤정,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올해 6년 째를 맞고 있는 프로젝트A가 서울 시민청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마감한 후 본사 로비에서 전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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