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가 간 기능 개선"…국가 우수연구 11건 선정

새싹보리© News1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농촌진흥청은 새싹보리에 간 기능 개선과 비만을 억제하는 사포나린 성분을 규명하고 사업화한 연구 등 총 11건의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올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는 창조적 기술을 더해 파급 효과가 큰 성과를 낸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특히 국립식량과학원 서우덕 박사의 '보리의 새로운 발견! 새싹보리의 기능성 물질 구명 및 산업화' 연구는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전 세계 소비자를 겨냥한 핵과류(복숭아·플럼코트) 신품종 개발' 연구는 종자 주권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 IoT 적용 식중독균 검출·제어 기술', '김치에서 분리한 효모와 버려지는 잣송이를 활용, 돈분악취 가스감소 기술 개발' 연구는 식품 안전과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선정을 시작한 2006년 이래 지난해까지 농진청의 연구는 모두 78건이 선정돼 한 해 평균 6.5건의 우수 성과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