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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 전통사찰 문화 계승 발전 지원”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4 14:59

수정 2018.10.14 14:59

14일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붇다가족 한마음축제 
웰빙 전통 사찰음식…도민 성인병 예방, 비만 억제 큰 도움 
원희룡 지사 “제주 전통사찰 문화 계승 발전 지원”

[제주=좌승훈 기자]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 및 제26회 붇다 가족 한마음축제가 14일 오전 9시 제주시 오현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붇다클럽(총회장 김태문)이 주최한 이번 친환경 전통사찰문화 발전포럼은 사찰음식의 특징, 제주의 전통 음식문화,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개회식 후에는 제26회 붇다가족 한마음축제를 통해 사찰음식 시연회, 사찰음식 나눔과 비움 행사 등이 이어졌다.

원희룡 지사 “제주 전통사찰 문화 계승 발전 지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불교 신자들이 화합과 기여 속에 전통사찰 문화의 계승·발전이 이뤄지고 있어 너무 고맙다"며 "제주도정에서도 전통 사찰문화 계승과 발전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전통 사찰음식은 건강식이면서 정신을 맑게 하는 선식”이라며 “사찰음식을 개발 보급하면 청정 제주친환경 음식 홍보와 함께 도민들의 성인병 예방과 비만 억제에도 큰 도움이 뒬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희룡 지사 “제주 전통사찰 문화 계승 발전 지원”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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