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책받침 여신'으로 유명한 중화권 톱스타 왕조현이 여전한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16일(현지시간) 왕조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아지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작년과 같은 가을, 같은 단풍"이라고 설명한 왕조현은 단풍나무 아래에서 가을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청순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긴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청초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5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화 '천녀유혼'의 주인공으로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왕조현은 지난 2002년 돌연 은퇴한 이후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현재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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