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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2018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7 11:58

수정 2018.10.17 11:58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8회 2018 녹색건축한마당 전시개막식에서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8회 2018 녹색건축한마당 전시개막식에서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018 녹색건축한마당을 주관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2018 녹색건축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녹색건축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녹색재생 Live green, Save green'이라는 주제로 민간, 공공, 학계 및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개최된다. 각종 포럼과 세미나를 통해 녹색건축과 관련한 국내외 정책과 최신기술 및 아이디어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녹색건물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녹색건축의 확산과 정착을 도모한다.


한국감정원은 행사기간 중 17일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을 주제로 녹색건축 주제포럼을 개최한다. 주제포럼에서는 빅데이터로 바라본 부동산 투자와 녹색건축의 미래, 녹색건축물 인센티브를 통한 부동산 가치향상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녹색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18일 진행되는 녹색건축 세미나에서는 공공 및 민간 6개 기관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며, '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에서는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미래 건축인 제로에너지빌딩 기술 및 정책 방안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행사 참가자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조연설자인 생태건축가 켄 양이 설계한 말레이시아 녹색건축물 탐방여행의 기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018녹색건축한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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