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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넷에 손녀 한 명.. 초동안 호주 할머니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0 11:22

수정 2018.10.20 11:22

[사진=지나 스튜어트 인스타그램]
[사진=지나 스튜어트 인스타그램]

'세계에서 가장 핫한 할머니'라는 별명을 가진 호주 여성이 소셜미디어에서 차단당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지나 스튜어트(48)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몇장을 삭제당했다고 전했다.

노출이 심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나씨는 "인스타그램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진을 지웠다"면서 "반신 누드였지만 옆모습이었던데다, 머리카락으로 모두 가렸다"고 해명했다.

[사진=지나 스튜어트 인스타그램]
[사진=지나 스튜어트 인스타그램]

지나씨는 지난 4월 믹스 맥심 호주 대회에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가 네명의 자녀와 손녀 한 명을 둔 '할머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할머니의 이미지와 사뭇 달랐기 때문이다.
지나씨는 20대 여성 못지않은 젊음을 가지고 있다.

놀랍게도 보톡스나 필러 등 시술은 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11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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