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IG넥스원, 인니 지진피해복구 성금 전달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1 17:29

수정 2018.10.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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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LIG넥스원 김시곤 해외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현지 구호단체에 지진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에는 회사의 출연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LIG넥스원 김시곤 해외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현지 구호단체에 지진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에는 회사의 출연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LIG넥스원은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통해 현지 구호단체에 술라웨이 섬 지진·쓰나미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3억루피아(약 2241만원)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LIG넥스원 출연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다.
성금은 인도네시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현지 주민들의 구호물자 구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성금이 전달된 다르마 쁘르띠위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여성 구호단체로 적십자사와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된 기금이 막중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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