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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 출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1 17:42

수정 2018.10.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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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들이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별도의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할 수 있는 '참 쉬운 가족 결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 쉬운 가족 결합' 출시로 상품 전환 없이 인터넷 추가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인터넷을 해지하더라도 무선결합은 그대로 유지돼 무선결합에 따른 할인혜택은 계속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선간 최대 4회선, 유무선은 최대 5회선까지만 결합이 가능했던 결합허용 회선 수를 대폭 확대해 무선간 결합 최대 10회선에 인터넷은 최대 3회선까지 추가 결합할 수 있도록 해 유무선 결합으로 최대 13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해졌다.

결합가입 조건도 완화됐다.
유무선 결합 시 이동전화와 인터넷 명의자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면 결합할 수 있어 부모님 댁에서 사용 중인 인터넷(부모님 명의)과 자녀의 스마트폰을 묶어 할인받을 수 있다. 동일 명의의 여러 회선 결합도 가능하다.


결합상품 대표자로 지정된 가족 구성원이 서비스 해지 시 남은 구성원도 자동으로 결합이 해지되던 점도 개선해 대표자가 서비스를 해지하더라도 남은 가족 구성원은 결합이 유지돼 할인을 계속 받을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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