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달 말 베트남서 스마트폰 사업 점검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8 19:26

수정 2018.10.28 19:2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달 말 베트남서 스마트폰 사업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이 이달 말 베트남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달 말께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등을 방문해 현지 스마트폰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베트남 정부 및 업계 관계자를 만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북미·유럽 등 방문에서 돌아온 지 약 일주일만이다.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최대 휴대전화 생산시설이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전략을 재점검하기 위한 취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고동진 IM(IT·모바일) 사업부문장 사장도 이번 이 부회장의 베트남 방문에 동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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