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사이언스는 청소년이 교과목으로서 과학이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마련됐다.
‘세상을 바꾸는 상상n과학’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올해 군포사이언스는 기초과학 및 융합과학 체험, 4차 산업, 과학퍼포먼스 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운영됐다.
관람객은 대학과 기업들이 준비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로봇댄스 및 과학마술 등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서연 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 과장은 28일 “앞으로도 청소년이 과학을 친숙하게 느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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