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싱글 매칭 기업 ‘이음소시어스’ 설립 10주년 맞아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30 11:45

수정 2018.10.30 11:45

이음소시어스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음소시어스 본사에서 진행된 법인 설립 10주년 맞이 기념식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음소시어스
이음소시어스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음소시어스 본사에서 진행된 법인 설립 10주년 맞이 기념식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음소시어스

싱글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가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음소시어스는 지난 29일 마포구에 위치한 이음소시어스 본사에서 전 직원과 함께 10년간의 이음 역사를 돌이켜보며 소통하고 다같이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음소시어스의 김도연 대표는 “10년동안 살아남을 확률은 고작 8.2%밖에 되지 않는다는 스타트업 시장에서 이렇게 10주년을 기념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10년 동안 모두 한 마음으로 힘 써준 덕분에 이렇게 존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이음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음소시어스는 2010년 대한민국 최초의 소셜 데이팅 앱 ‘이음’을 개발한 회사로 2013년에는 직장인 전용 소셜 데이팅 앱 ‘이음오피스(구 아임에잇)’를 선보였다.
또한 보다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결혼정보 서비스 ‘맺음’을 2014년 런칭,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매칭을 결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여 싱글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