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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 개최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7 10:43

수정 2018.11.07 10:43

7일 영실업은 오는 12월 9일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영실업은 오는 12월 9일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은 오는 12월 9일 ‘2018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경기참가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지역대회와 지역 챔피언십에 참가해 포인트를 쌓았던 선수들이 배틀에 참여해 최고의 선수를 가린다.
남녀노소가 자유롭게 대회를 펼칠 수 있는 ‘자유배틀전’, 5~13세의 선수 1명과 파트너 1인이 팀을 만들어 경기에 참가하는 ‘더블즈매치’, 신제품 초z무적 베이스태디움을 활용하는 ‘무한스핀 베이를 이겨라’를 비롯해 한정판 베이블레이드 제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됐다.

영실업 관계자는 “2018년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한국챔피언십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난 1월부터 전국 마트에서 실시된 지역대회를 시작으로 한국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월드챔피언십 등 숨가쁘게 달려온 2018년을 마무리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치뤄진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 대회는 오픈 20초만에 사전접수가 완료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영실업은 이번 한국챔피언십 사전접수를 총 3회로 늘렸다.
오는 13일 1차 오픈을 시작으로 20일(2차)과 27일(3차) 사전접수가 진행된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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