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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직업능력개발 전문가 한자리에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3 17:17

수정 2018.11.13 17:17

아시아 직업능력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계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2018 ASEAN+3 직업능력개발 포럼'이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해비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등 ASEAN 10개 회원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총 13개 국가 국·내외 직업능력개발 분야 전문가가 참가했다.


주제는 '디지털 경제와 공동의 미래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혁신, 정책, 거버넌스'다. 포럼은 인적자원개발(HRD) 정책 및 협치 혁신, 직업능력개발의 혁신, '아세안+3' 공동의 미래 구축 등 3개의 소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적자원개발을 주제로 다양한 협력방안 논의와 정책적 제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흥하기 위해 공단은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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