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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장축제'…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권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8 19:32

수정 2018.11.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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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김치플러스 김장축제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김치플러스 김장축제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기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16일 진행됐다.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담근 김치 800포기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등 가전 제품 23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김치 7200포기는 전국의 취약계층 2000여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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