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주시 12월 테마도서 ‘인권논쟁’ 선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1 23:15

수정 2018.11.21 23:15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 도서관은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12월 주제로 ‘사람이 사람다울 권리’를 선정했다. 오는 12월10일이 세계인권의 날이기 때문이다.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은 양주시가 시민에게 시의적절한 전문적인 책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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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논쟁. 사진제공=양주시
인권논쟁. 사진제공=양주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사진제공=양주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 사진제공=양주시

2월 추천 도서로는 △인권에 대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견해를 정리해볼 수 있는 도서 ‘인권논쟁’(아동도서, 이기규 지음, 풀빛)과 △폭력, 민주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권을 강조하는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당한가’(일반도서, 표창원 외 지음, 철수와영희)를 선정했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21일 “이번 테마 도서는 인권의 날을 맞아 시민이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책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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