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재단,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 개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18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기조강연을 진행할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인재교육에서 과학문화산업까지'를 주제로 △과학문화산업 정책 소개 △과학문화산업 국내외 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등에 대한 강연, 포럼 등을 비롯한 2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회장이 세계적 창업국가인 이스라엘만의 과학문화 사례를 소개하고 스탠포드대학교 폴 킴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문화와 산업, 4차 산업혁명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등을 주제로 강연, 토론, 세미나 등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과학문화산업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세션과 국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분과세션들로 구성 됐다. 특히 한국SF협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화두 중 하나인 인공지능(AI)과 인간에 대해 SF 소설을 통해 전망해보는 세션을 운영한다. 또한 우수과학문화상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 시상하고 상품전시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개된다.

둘째날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중심으로 교과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들이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준비·운영해 소통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됐다.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 간 소통을 독려하고, 과학문화산업의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 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수행 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둘째날인 27일에는 유럽과학문화협회(EUSEA)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유럽과 한국의 다양한 과학문화산업 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를 통한 국내 과학문화의 해외 협력기반을 구축한다. 유럽과학문화협회 연례회의 참석을 정례화해 국내 과학문화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과학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일반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세션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18 과학창의 연례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