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국토부·LH, 올해 마지막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 시행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4 09:18

수정 2018.12.04 09:18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 주요업무'를 주제로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오리사옥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임대주택 100만 가구 유지관리 경험으로 축적된 LH만의 노하우를 주택관리업체 현장실무자와 공동주택 입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무료 강좌이다.

매회 평균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공동주택 관련 강좌로써 지난해 4월에 시작해 오는 7일 16회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주제 선정 및 실무사례 중심의 탄탄한 커리큘럼 구성으로 매 회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는 정보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지방권(대전, 대구, 광주) 주요도시로 찾아가는 열린강좌를 실시하여 거리상 제약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수강생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했다.
내년에도 전국단위로 개최할 예정이다.


7일에는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가상 안건에 대해 청중들이 전자투표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동주택 관리실무를 체감할 수 있다.


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7일까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