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깨끗한나라, '2018년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 우수상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0 10:14

수정 2018.12.10 10:14

지난 6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KOAF)'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KOAF)'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는 지난 6일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KOAF)' 퍼포먼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광고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에 수상한 깨끗한나라 광고는 생각캠페인(생리대, 각을 세우다 캠페인)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디지털 소통의 힘'이다.
소비자와 소통하며 더 좋은 생리대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광고성은 물론 전략·기획 면에서도 우수한 캠페인으로 선정됐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생리대, 각을 세우다 캠페인'을 지난 해 12월부터 진행해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생리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저희의 진심을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생각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생리대 만들기, 생리대 성분 읽기, 모녀와 함께하는 생리대 클래스 등 소비자들이 생리대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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