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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 임직원 대구신망애원서 봉사활동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6:10

수정 2018.12.13 16:10

㈜세루 임직원들이 대구신망애원 봉사활동에 앞서 물품을 후원하고 송종철 대구신망애원 원장(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루 임직원들이 대구신망애원 봉사활동에 앞서 물품을 후원하고 송종철 대구신망애원 원장(가운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지역 토털아웃소싱 전문업체 ㈜세루는 지난 11일 임직원들이 아동보호시설인 대구신망애원(수성구 소재)을 찾아 물품후원과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송종철 대구신망애원 원장은 "해가 지날수록 기업들의 후원과 봉사활동이 줄어들고 있는데 세루에서 방문해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품보다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임을 잊지말아 달라"고 말했다.

세루는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과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학발전기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춘환 세루 대표는 "봉사활동은 근무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높이고 약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배움으로써 기업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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