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화군 15일 강화미디어영상제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6:23

수정 2018.12.13 16:23

‘제2회 강화 미디어 영상제’가 오는 15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를 개최된다. 사진은 강화미디어센터 영화제작캠프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제2회 강화 미디어 영상제’가 오는 15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를 개최된다. 사진은 강화미디어센터 영화제작캠프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인천 강화군은 오는 15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제2회 강화 미디어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강화 미디어 영상제는 강화미디어센터에서 한 해 동안 제작된 영상물을 상영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영상제에는 강화미디어센터 제작물을 포함해 강화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제작된 작품까지 총 28편의 단편 영상물이 상영된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을 비롯해 ‘강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특강은 올해 들어 1인 미디어가 급부상함에 따라 ‘1인 유튜버 되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1인 유튜브 채널 사례를 분석하고, 알뜰하게 장비를 마련해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이 외에도 강화문예회관 앞 주차장에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가 운영되어 뉴스 스튜디오, 기상센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영상물 상영은 오후 4시부터 강화작은영화관에서, 특강은 오후 4시에 강화미디어센터(강화문예회관 3층)에서 진행되고,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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