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전KPS,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 실천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7:24

수정 2018.12.13 17:24

한전KPS 김범년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등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주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등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주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나주=황태종 기자】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연말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한전KPS 본사 한마음봉사단은 13일 전남 나주시 엄마손푸드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김장김치 8Kg들이 300박스를 담가 지역 노인복지관, 이화영아원 등 어르신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범년 사장은 "연말을 맞아 나주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김장김치를 나누어주는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며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자발적인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매년 나주지역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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