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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적재조사, 최우수 평가 받았다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7:47

수정 2018.12.13 17:47

부산시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시·도, 198개 지방자치단체, 298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산시는 사업물량, 정책 기여도,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적재조사사업 부문에서 명실상부 최우수 기관임을 확인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점유 현황이 맞지 않아 경계분쟁이 많은 지적불부합지를 새로 재측량해 지적공부를 바로잡고자 2012년부터 특별법을 제정·시행했다.
부산시는 국비 460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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