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리바트 '리바트 스타일샵 마포 전시장' 오픈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7:58

수정 2018.12.13 17:58

리바트스타일샵 마포 전시장 전경
리바트스타일샵 마포 전시장 전경


현대리바트가 서울 서부권 최대 상권인 홍대·합정 지역에 첫 직영 매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14일 서울 서교동에 '리바트 스타일샵 마포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서울 서부 권역에 직영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포 전시장은 2개층, 총 1200㎡ 규모의 컴팩트형 매장이다. 전문 상담 공간과 거주 공간별 인테리어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쇼룸으로 구성된다.


현대리바트는 마포 전시장이 10~30대 젊은 고객이 몰리는 홍대·합정상권에 위치한 점을 감안해 젊은 층을 공략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촬영 스폿 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인근 상암·수색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될 경우 홈 인테리어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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