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 nanana”...엑소, 그루비한 중독송 ‘Love Shot’

그룹 엑소(EXO)가 그루비한 중독송 ‘Love Shot’으로 케이팝 사냥에 나섰다.

엑소는 13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Love Shot’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808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작사에는 조윤경, 김종대(첸), 박찬열(찬열)이가 참여했고 작곡에는 Mike Woods, Kevin White, Andrew Bazzi, Anthony Russo, MZMC가 참여했다.

차감도록 서롤 겨눈 채 / 날이 선 듯 그 목소리엔 / 숨 막히는 것만 가득해 / 눈을 가린 채로 그렇게 / 굳게 닫아버린 서로의 / 맘이 애써 외면하는 걸 / 타들어가 / 갈라질 듯 숨이 막혀와 / 갈증이 나 / 이 한 잔을 가득히 담아 / 넘칠 듯한 / 위태론 오늘 밤을 난 /

It’s the love shot / Na nanana nananana / Na nanana nanana / Na nanana nananana / Oh oh oh oh oh / It’s the love shot / Na nanana nananana / Na nanana nanana / Na nanana nananana / Oh oh oh oh oh / It’s the love shot

가사에는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 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리듬감 있는 템포와 그루비한 멜로디가 만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깊이있는 가사까지 더해져 엑소의 매력을 잘 살려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켄지, 디즈, 런던노이, 더 언더독스, 마즈뮤직, 조윤경, 서지음 등 국내외 최고의 작사, 작곡진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더욱 풍성해진 음악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