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광철 연천군수 민원현장 ‘로드체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20:44

수정 2018.12.13 20:44

[연천=강근주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에서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태를 파악하고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김광철 군수는 11일 연천군민의 다양한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을 논의하고자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읍·면을 순회하면서 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연천군 찾아가는 군수실.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찾아가는 군수실.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군수실에서 구미리 군도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주민 편의시설 설치 건의를 비롯해 △전동·두현 지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대책 마련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중앙배수로 석축 등 구조물 설치 △군도4호선 학곡리 구간 과속 단속카메라 및 가드레일 설치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서부권 노인복지관 주말 개방 △백령천·석장천 하상정비 및 하천준설 등에 대해 군민과 함께 논의하며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찾았다.

김광철 연천군수 민원현장 로드체크.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민원현장 로드체크.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민원현장 로드체크. 사진제공=연천군
김광철 연천군수 민원현장 로드체크. 사진제공=연천군

특히 김광철 군수는 민원 상담 이후 즉각 민원현장 소재지인 전동·두현 지구 양수장, 학곡리 경지정리 구역, 석장리 태양광 설치 반대 지역을 직접 찾아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철 군수는 13일 “앞으로도 찾아가는 군수실을 내실 있는 운영해 군민의 다양한 민원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며 더 살기 좋은 평화도시 연천을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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