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74개 협력사와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교육 실시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4 12:09

수정 2018.12.14 12:09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기자재업체 50개사와 시공업체 24개사 등 74개사 협력사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랜 해외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사의 해외진출과 수출 관련 실무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커리큘럼은 해외건설시장의 전망과 영향 요인에 대한 전문가 특강, 주요 발주처 협력업체 목록 등록절차 설명, 주요 지역별 통관절차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을 우리의 성장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고동락하는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가 13일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협력사 74개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가 13일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협력사 74개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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