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랜 해외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협력사의 해외진출과 수출 관련 실무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커리큘럼은 해외건설시장의 전망과 영향 요인에 대한 전문가 특강, 주요 발주처 협력업체 목록 등록절차 설명, 주요 지역별 통관절차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을 우리의 성장과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동고동락하는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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